리스차 렌트 차이 장단점, 번호판, 비교, 렌탈

안녕하세요. 오늘은 리스차를 이용하기 전에 꼭 알아두면 좋은 장단점, 주의사항 같은 것을 알아보겠습니다. 리스차를 고민하실 때 최소한 이 정도는 알고 계셨으면 하는 것들을 말씀드릴 건데요. 전반적인 리스로 차량을 출고하는 과정과 각 단계에서 주의하실 점을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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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차란

리스차는 캐피탈 회사나 리스회사가 차량을 구입한 후에 리스 구매자에게 자동차를 임대해 주는 것을 말합니다. 고객의 신용을 바탕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금융 상품입니다.

리스	장기렌트
금융 상품	대여 상품
신용점수 영향 있음	신용 점수 영향 없음
대출 한도 영향 있음	대출 한도 영향 없음

리스차는 금융 상품이기 때문에 부채로 잡힙니다. 쉽게 말해 빚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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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자동차를 리스로 구매하시고 개인 신용 대출이나 전세대출, 사업운영자금대출 등 추후에 대출을 받으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대출한도가 넉넉하다면 상관이 없지만 한도가 빡빡한 상태에서 리스를 하시게 되면 나의 대출 한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런 분들은 장기렌트를 하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리스를 장기렌트와 같은 것으로 아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엄연히 다른 상품이라서 내 대출 한도에 영향을 주지 않는 자동차 구매 방식은 장기렌트, 카드 할부, 현금 일시불 방식이 있습니다.

리스차 종류

리스차라 하더라도 다 같은 리스가 아니라 세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1. 운용 리스
2. 금융 리스
3. 이용자 명의 리스

이렇게 리스차가 나뉘는 기준은 계약 종료 시 반납의 형태나 자동차 명의에 따라 나뉩니다.

 

리스차 - 1. 운용 리스

첫 번째는 운용 리스입니다. 대부분 개인이나 법인 리스를 이용하시는 분들 중에서 90% 정도가 이용하시는 방식입니다.

이 운용 리스는 장기렌트와 비슷한 성격을 띄고 있습니다. 리스 계약이 끝나는 시점에 자동차를 인수 혹은 반납, 재리스 이 3가지 중에서 선택을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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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 리스의 차량 명의는 다들 아시다시피 리스사 명의로 등록을 하고 자동차 정비와 관리는 이용자가 직접 합니다. 자동차 보험도 직접 가입해야 하고 자동차 세금은 기본적으로 월 납입금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이용자가 직접 납부를 합니다.

그런데 자동차 세금을 포함시킬 수도 있는 리스사가 있습니다. 이런 회사는 계약기간이 끝난 시점에 중고차 예상 가격인 잔존가치를 제외하고 나머지 금액을 차량가로 설정해서 월 납입금(리스료)이 결정이 됩니다.

잔존가치란?

계약 기간이 끝나는 시점에 예상되는 중고차 가격

 

운용 리스 예시

예를들어 1억짜리 자동차를 40% 잔존가치를 잡아주는 캐피탈이 있다면 나머지 6000만 원에 대한 금액만 계약 기간으로 나눠서 60개월이면 월 백만 원으로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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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리스를 이용하시는게 일반적인 방식입니다. 팁을 하나 드리자면 운용 리스를 하시는 분들 중에서 계약 기간이 종료되면 리스차를 반납하겠다고 미리 결정하신 분들은 잔존가치가 최대한 높은 리스차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각 캐피탈이나 카드사의 조건이 어떻게 변할지 몰라서 이 부분은 상담을 직접 받아보시면서 결정을 하셔야 합니다.

리스차 - 2. 금융 리스

금융 리스는 할부 구매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우리가 흔히 말해서 무늬만 리스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금융 리스입니다. 금융 리스는 리스 계약 종료 시에 차량을 인수 혹은 재리스 중에서 선택이 가능합니다.

할부와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반납이 되지 않습니다. 차량 명의는 리스사 명의로 등록이 되고요. 차량 대금 전액이 아닌 초기 비용(흔히 말하는 선납금)을 제외한 금액만 리스로 운용이 됩니다.

금융 리스 예시

예를 들어 1억짜리 리스차를 초기 비용 9,900만 원 선납금으로 내고 100만 원만 남기고 60개월 금융 리스로 리스차를 출고했다면 9,900만 원을 제외한 나머지 100만 원에 대한 리스료만 계약한 개월수로 나눠서 월 납입금(약 16,700원)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어차피 인수나 재리스를 하실 것이기 때문에 리스차를 일시불로 사실 능력이 충분한 데도 불구하고 명의가 나한테 잡히면 안 되는 경우에는 이런 금융 리스를 이용하시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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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프로모션 크게 할 때 자사 파이낸셜 프로그램 중에 방금 말씀드린 금융 리스를 이용해서 리스차를 판매하기도 합니다.

다양한 경우가 있겠지만 할부 같은 개념으로 명의만 캐피탈사로 돌리고 계약이 끝나면 차량을 인수하고 싶다거나 재리스하고 싶은 경우에는 금융 리스를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리스차 - 3. 이용자 명의 리스

세번째는 이용자 명의 리스인데요. 장기렌트만 영업하시는 분들이 9인승 이상 승합차나 경차는 부가세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라며 되게 강조하시곤 하는데  리스도 이용자 명의 리스를 하시면 부가세 환급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자동차 명의가 앞에서 설명드린 운용과 금융 리스와는 다르게 명의는 이용자로 등록이 되지만 자동차의 취득, 자동차를 구매하는 것은 캐피탈사로 진행이 됩니다.

이용자 명의 리스로 경차나 9인승 이상 승합차, 소형 화물 차량을 이용하실 때 부가세가 환급되기 때문에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용자 명의 리스 예시

예를 들어 월 납입금 70만 원에 카니발 9인승을 이용자 명의 리스로 출고했다면 1년에 763,632원을 환급받고 5년 계약을 하셨다면 총 3,818,160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용자 명의 리스는 개인이나 4대 보험 가입 직장인의 경우에는 부가세 환급이 의미가 없습니다.

 

리스차 장점

1. 리스차의 장점은 원하는 차량, 등급, 옵션, 색상을 선택할 수 있으면서 번호판이 하, 허, 호가 아니라는데 있습니다. 고객 자산으로 인식되지 않기 때문에 재산세 및 4대 보험료가 인상되지 않습니다.

2. 운용리스 선택형으로 이용하시게 되면 인수와 반납이 자유롭기 때문에 차량 감가에 대한 부담이 없습니다.

리스차 단점

1. 주행거리를 무제한으로 설정할 수 있는 장기렌트와는 다르게 주행거리가 제한이 되어 있습니다. 보통은 연간 1만에서 4만km까지 설정을 하실 수 있습니다.

2. 계약 중도 해지시에 해지 수술가 발생합니다. 이 단점은 장기 렌트도 동일합니다.

3. 리스차는 금융 상품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그래서 금융거래 이력이 발생됩니다.

리스차 추천하는 분들

 

1. 주기적으로 자동차를 신경 쓰지 않고 교체하고 싶으신 분들
2. 장기렌트도 좋지만 하, 허, 호 번호판이 유난히 싫으신 분들

3. 자동차가 내 명의로 등록되지 않아야 하는 분들

4. 초기비용을 최대한 적게해서 자동차를 이용하고 싶으신 분들

위의 경우가 아니라면 장기렌트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리스차 견적 비교 전 꼭 알아야 할 것들

국산차 지점, 대리점이나 수입차 딜러사, 리스를 중개해 주는 에이전시 중에서 어디서 견적 신청을 해야 할까요? 국산차 지점이나 대리점, 수입차 딜러사 전시장에 가서 리스 견적 상담을 받으면 자사 파이낸셜 리스상품을 사용하도록 유도를 많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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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각각의 지점마다 달성해야 되는 목표가 있는데요. 하지만 자사 파이낸셜 조건이 대부분 잔존가치가 낮습니다. 즉 계약기간이 지났을 때 그 리스차의 예상되는 중고차 값을 낮게 잡습니다.

이 때문에 이용하는 입장에서는 잔가가 높은 조건보다 월 납입료가 객관적으로 비쌀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에이전시에서 알아보면 제휴되어 있는 대기업 캐피탈사가 많아서 잔가가 높은 쪽으로 알아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리스차를 이용하는 입장에서는 에이전시 제휴가 되어 있는 수많은 캐피타사들의 조건을 비교해서 받아보는 것이 낫습니다.

예를 들어서 자사 파이낸셜로 했을 때는 잔존가치가 40%인데 캐피타살 다 뒤져보니까 잔존가치를 52%까지 해주는 곳이 있다면 잔존가치를 제외한 나머지 조건이 모두 동일하다면 잔가 52%를 잡아준 캐피탈사나 카드사의 월 납입금이 낮기 때문에 에이전시를 통해서 비교를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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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리스도 마찬가지 입니다. 에이전시를 통하면 차량의 재고도 제휴되어 있는 국산차 대리점이나 수입차 다수의 딜러사가 있기 때문에 보다 빠르게 구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리스차 선납금이랑 보증금이랑 다른 게 무엇인가?

 리스 선납금이랑 보증금이랑 명확하게 알고 가셔야 합니다. 선납금은 계약이 끝나고 돌려받지 못하는 돈입니다. 예를 들어서 월세 40만 원짜리 원룸을 1년 계약했다고 하고 선납금이 240만 원이라고 하면 월세가 월에 20만 원으로 떨어집니다.

그런데 계야기간이 끝나을 때 처음에 지불한 선납금 240만 원은 돌려받지 못하는 돈입니다. 선납금이라는 내가 낼 월 납입금의 일부를 미리 내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중에 돌려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선납금을 높여버리면 소비자에게 보여지는 월 납입금이 확 떨어지기 때문에 이걸 가지고 장난을 치기도 합니다. 홈쇼핑이나 인터넷 광고 같은 곳에서 벤츠 E클래스 월 납입금 40만 원 같은 거 다 선납금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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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 말은 아니나 조건을 마치 가격이 싼 것처럼 보이게 합니다.

계약 기간이 끝났을 때 선납금을 보증금으로 알고 계셔서 보증금 냈는데 왜 안돌려주냐 라고 하셨을 때 계약금을 보시면 선납금으로 되어 있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반면에 보증금은 10~50% 까지 넣는 것이 가능한데 리스차를 반납하실 생각이시라면 여유되시는 만큼 최대한 많이 넣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보증금이 확 올라간다고 하더라도 월 납입금이 확 떨어지지는 않지만 사정에 맞게 보증금을 설정해 놓으셔야 합니다. 월 납입금이 저렴하다는 광고 문구에 꽂혀서 계약해버리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내가 이 리스차를 나중에 무조건 인수할 것이라고 한다면 선납금을 높이는 것이 맞지만 종류 후 리스차를 반납하실 것이라면 선납금은 절대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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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차 사기 전 미리 결정 해야할 것들

1. 리스차 선택
2. 리스 견적 비교 및 계약결정
3. 서류 심사
4. 심사 승인 후 대금 입금 시기에 맞춰 차량 발주 (계약금 입금)
5. 차량 출고 및 리스 실행
6. 보험 가입 후 차량 등록
7. 차량 인도

1,2,3번의 경우는 다들 아실테지만  계약기간은 36개월, 48개월, 60개월 중 어느 거을 선택 하실지, 연간 주행거리는 1~4만 km 중에서 어떤 km를 탈 건지 결정을 미리 해두셔야 합니다.

초기 비용은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운용 리스를 이용해서 반납 목적이라면 보증금을 얼마나 넣으실 것인지 운용이나 금융 리스를 이용해서 인수 목적이라면 선납금을 얼마나 내실지 결정을 하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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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는 만기 차량 처분 선택을 하셔야 합니다. 보통은 계약이 끝나는 시점에 인수, 반납, 재리스, 결정을 할 수 있는 운용 리스를 가장 많이 하지만 상황에 따라서 결정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미리 결정을 하셨다면 리스로 차량을 이용하는 과정을 시작하실 텐데요.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2번입니다. 견적 비교하실 때 2~3곳 정도 비교하실 텐데 견적 비교를 하실 때도 기업정보가 없는 영세한 에이전시보다는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업체 위주로 견적을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받은 조건이 정확한 조건이 아닙니다. 참고용 견적서일 뿐 정확한 견적서는 리스차가 출고될 당시에 확정이 되기 때문에 즉시출고 차량이나 견적서를 받은 그 달에 원하는 차량이 출고가 된다면 견적 문의할 때 받은 견적서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을 것입니다.

반면 2~3달 원하는 차량을 오랜 기간 기다리셨다면 차량이 출고 및 배정돼서 결제될 때 정확한 견적서가 나옵니다. 이렇게 견적 비교를 할 때 여기서 영업사원 수수료에 대해서 많이 알아보실 텐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곳 저곳 견적 비교해서 서류 챙겨주고 심사 도와주고 출고까지 과정 도와주고 제일 좋은 조건의 견적을 주었다는 신뢰가 있으면 어느 정도의 영업사원 수수료는 인정을 하는 편입니다.

반대로 나는 무조건 수수료 없이 리스로 출고를 하겠다라고 하시면 어떤 것도 원하시면 안 됩니다. 서비스의 ㅅ자도 꺼내지 않는 것이 예의입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분들이 리스차를 판매하실 때 수수료가 없다면 계약을 안하실 것입니다. 저는 서로 줄 거 주고받을 거 받으면서 기분 좋게 차량을 계약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장기렌트와 마찬가지로 리스차도 국산차는 특판 차량들이 있습니다. 국산 차량의 경우 렌트나 리스사를 통해서 원하는 모델과 사양으로 주문하는 방식이고 해당 재고에 제조사에서 특판할인을 넣어주는 방식입니다.

수입차의 경우에는 특판이라는 용어는 없고 할인가만 있습니다. 만약 해당 차량이 특판 할인이 들어간 차량이라면 여러분들이 받는 리스 견적서에도 할인이 녹아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특판이 적용되지 않은 국산차랑 리스 견적과 비교해보면 동일한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특판 차량의 월 납입료가 더 저렴합니다.

특판 할인 예시

예를 들어 마세라티의 견적을 비교해 봤을 때 특판과 원하는 모델 주문 방식 외에 나머지 조건이 모두 동일하다는 전제 하에 리스 견적을 뽑아보시게 되면 주문 제작일 때는 월에 81만 원이지만 특판 할인가가 들어가면 78만 원까지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특판의 경우에 월 납입금이 무조건 낮은 것이 아니라 똑같을 수도 있고 시점에 따라 좀 다르기도 합니다. 특판은 모든 차량이 해당되는 것이 아니고 인기차종 위주로 진행이 됩니다.

이런 특판 출고의 장점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알고 계셔야 할 점은 많은 대기업 캐피탈이나 카드사들이 매달 초나 월 말에 각자 기준이나 전략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리스차가 나올 때가 되면 계약 당시에 받아본 견적서의 금액과 다를 수 있습니다.

각 캐피탈사와 카드사의 전략과 조건이 매달 달라지기 때문에 이렇습니다.

예를 들어 11월에 견적을 받았는데 대기기간이 2주밖에 안 걸립다고 하면 2주면 차량이 생산된다는 건데 계약할 당시에 받은 리스 견적서에 쓰여있는 조건으로 확정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런데 벤틀리 리스차를 1년을 기다려야한다든지 한다면 지금 받은 리스 견적서랑 추후에 차량이 나올 때 다른 견적서가 나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사기치는 것이 아니라 현재 가장 좋은 조건에 있는 캐피탈사나 카드사가 있다고 하더라도 1년 뒤에는 그 캐피탈사나 카드사가 무조건 좋다고 누구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상담을 모두 받고 견적 비교를 통해서 계약을 진행하기로 결정하셨다면 다음으로는 차량의 계약금을 납부하게 됩니다. 이렇게 계약금이 납부되면 금융 상품이기 때문에 신용점수와 재무상태 등을 고려해서 금융사의 심사절차를 진행하게 되는데요.

이 심사에서 승인이 났다면 결정된 내용을 바탕으로 계약서를 작성하고 리스차 발주를 요청합니다. 주문이 들어가면 차량이 생산 또는 배정이 되었다는 담당자의 연락이 옵니다.

이 연락을 받으시고 보증금으로 계약을 설정하셨다면 보증금을 입금하시면 되고요. 선납금 조건으로 계약하셨다면 선납금을 입금하시게 될 것입니다.

조건에 맞게 입금을 진행하신다면 리스차가 출고가 되게 되는데요. 참고로 이 출고는 집으로 리스차가 오는 것이 아니라 탁송업체로 가는 것입니다.

차량이 이렇게 탁송업체로 넘어가게 되면 이용자는 자동차 보험에 가입해야 합니다. 리스차 자동차 보험을 가입할 때 질권설정이라는 것을 하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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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권설정이란?

리스는 임대성격의 상품으로 리스료를 납부하지 못했을 때를 대비해서 담보물로 우선 변제가 가능하도록 설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리스차는 이걸 꼭 하셔야 합니다.

자동차 보험 가입이 완료되면 차량 등록이 진행되는데요. 번호판까지 딱 부착이 되고 나면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차량이 인도가 됩니다.

이렇게 눈앞에 차량이 나타나면 계약하신 기간과 조건으로 차량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리스차 반납

계약기간이 끝나고 반납하실 때는 리스차를 원상복구 해놓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생활 기스 정도야 넘어가는 경우가 많지만 리스차 가격이 비쌀수록 원상복구의 기준이 엄격해지기 때문에 꼭 알고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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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리스차의 의미와 종류, 장단점 등 꼭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일시불, 할부, 장기렌트, 리스 어떤 방식으로 구매하시든지 현명한 신차구매하시길 바랍니다. 리스와 장기렌트뿐만이 아니라 일시불과 할부 구매 시에 어떻게 하면 현명하게 구매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포스팅하고 있으니 다음에도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